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 시행(9월30일 신청 시작)

소상공인 희망 회복 자금 확인 지급이 9월 30일부터 시행이 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월 17일부터 신속 지금 대상에 대해서는 이미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확인 지급 대상에 대해서 지급을 시행한다라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9월 3일부터 1개월간 확인 지급을 진행합니다. 만약에 여기서도 부지급 통보를 받게 되면 이 신청은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인 지급은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 시 제출하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하는 절차가 되겠습니다.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 직접 방문도 가능하니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희망회복자금 확인 지급 대상 여부

 희망회복자금 지원요건을 갖춘 경우

1. 희망 회복 자금 지원 요건을 갖추었지만 지급을 위해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인데 여러 명이 공동으로 사업체를 운영한다 그러면 공동 대표 간 위임장을 제출한 1인에게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합니다. 비영리 단체 중에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은 인증서 또는 설립인가증을 제출하면 희망 회복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 기존의 신속 지급 방식으로는 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는 경우인데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공동 인증서가 없거나, 미성년자 또는 이름과 주민번호를 변경한 경우입니다. 입원이나 사망, 해외 체류 등으로 대리인 등이 수령하거나, 대표자가 압류 계좌만 보유하고 있어 다른 사람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경우도 해당되고 위임장을 확인한 후 지원하게 됩니다.

 이미 희망 회복 자금을 지원받은 경우

지원 유형(지급금액)을 변경하거나 지급 대상 사업체를 추가하는 경우 경영 위기 업종 등으로 지급받았습니다. 그런데 집합 금지 또는 영업제한으로 지원 유형을 변경하거나 지자체 발급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를 준비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의 경영위기 업종으로 지급받았던 금액보다 집합 금지나 영업제한으로 만약에 변경해서 신청하면 추가적으로 지급이 될 수 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원 대상으로 조회되지 않는 경우

신속 지급 지원 대상은 되지 않으나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고 판단하시면 제출 서류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집합 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는 지자체로부터 발급받은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를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영위기 업종 사업체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업종과 실제로 경영하는 업종이 다른 사업체의 경우에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서를 통해 실제 업종을 입증하면 경영위기업종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신청 방법

 신청 기간

9월 30일(목) 오전 9시부터 10월 29일(금) 오후 18시까지 약 한 달간

 

 신청 방법

사업주 등이 직접 희망회복자금(희망회복자금.kr)에 접속해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실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예외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예약하신 후에 방문해서 신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예약 후에 방문 신청을 하고 싶다면 운영 기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입니다. 예약은 10월 15일 9시부터 희망회복 자금 사이트 또는 콜센터(☎1899-8300)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기타 사항으로는 확인 지급에서 '부지급 통보'를 받았거나 확인 지급을 통해 지원받은 금액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다시 한번 이의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의 신청은 10월 중순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신속 지급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총 17,090,000 사업체에 대해서 4조 원 가까지 현재 지급을 했다고 합니다. 신속 지급 대상의 96%, 지원 금액의 92%를 이미 지급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확인 지급 대상 들에 대해서 9월 30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니 기간과 조건을 한번 더 확인해 보시고 대상 되시는 분들은 신청해서 지원금 받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