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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Paprika)란?
파프리카는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채소로 피망을 개량해서 만든 품종입니다. 파프리카의 제철은 5월~7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피망과 파프리카를 많이 혼동하는데 사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파프리카는 헝가리에서 매운 고추를 지칭합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는 피망은 매운맛이 강하고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여 최근에는 파프리카로 많이 유통되고 있으나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파프리카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이며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프리카가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열량은 100g당 빨강(25kcal), 30kcal(주황), 24kcal(노랑), 16kcal(초록)으로 색깔 별로 다릅니다. 파프리카의 베타카로틴, 비타민C 함유량이 피방의 2배 이상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프리카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파프리카 생산 초기에는 수출량이 많아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생산량 증가로 대중화되었습니다.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파프리카는 볶아도 영양소 파괴가 적어 볶아서 샐러드와 함께 먹기도하고 리조또, 볶음밥, 햄버거 등의 음식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 효능
1) 피부 미용
파프리카의 첫 번째 효능은 피부에 좋습니다. 파프리카의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 생성을 돕고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피부의 잡티, 주근깨 등에 효과가 있으며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의 항산화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고 탄력 있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뼈 건강
파프리카의 두 번째 효능은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의 칼슘, 인 등의 성분은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아이들의 골격 형성, 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3) 혈관 건강
파프리카의 세 번째 효능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의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뭉치는 것을 막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빈혈 예방
파프리카의 네 번째 효능은 빈혈 예방입니다. 파프리카에의 철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생성을 도와 세포로부터 혈액이 산소와 영양을 잘 공급받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엽산 성분은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빈혈 예방 및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5) 다이어트
파프리카의 다섯 번째 효능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하고 균형 있는 영양소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다이어트 식단에 파프리카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입니다.
6) 눈 건강
파프리카의 여섯 번째 효능은 눈 건강에 좋습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 성분이 눈의 피로 해소를 돕고 망막의 구성 요소인 로돕신 생성에 도움을 주어 망막을 보호하여 시력을 개선하고 백내장, 야맹증 등의 안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7) 면역력 강화
파프리카의 일곱 번째 효능은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합니다. 파프리카의 비타민C, 항산화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 부작용
모든 음식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파프리카 섭취 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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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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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를 섭취하면 입술이 붓기도 합니다.
파프리카 보관법, 손질법
파프리카를 키친타올로 깨끗이 닦고 랩으로 감싸 밀폐 용기에 담습니다. 그 후, 1~5℃ 정도에서 냉장 보관합니다.
파프리카를 손질 할때는 물로 깨끗이 씻고 위쪽과 아래쪽 부분은 조금 잘라줍니다. 잘린 파프리카 안의 심지 부분은 손으로 눌러주어 떼어냅니다. 파프리카를 4등분 하여 칼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파프리카 요리
파프리카 스테이크, 파프리카 오븐구이, 파프리카 잡채 등 파프리카 요리는 정말로 다양합니다. 파프리카 요리 레시피 영상 첨부해 드립니다.
영상 : 파프리카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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