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쉬운 공매도 뜻과 원리 이렇습니다

오늘은 공매도에 대한 개념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라는 것이 우리인지라 최대한 쉽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매도에 설명하기 앞서 간단하게 주식의 수익 원리부터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주식 수익 원리(feat. 수익 구조)

주식 매매의 기본적인 수익 구조는 가격이 저렴한 주식을 매입(구매)해서 나중에 해당 주식의 가격이 매입가보다 높아졌을 때 매도(판매)를 하게 될 경우 그 시세 차익이 발생이 바로 수익이랍니다. 가령, 1만 원에서 샀는데 2만 원이 됐으면 1만 원의 시세차익의 수익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을 매입했는데 가격이 하락하였다면 무조건 손해일까요? 놀랍게도 아닙니다. 바로, 공매도라는 매매방법을 활용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데, 도대체 이 공매도는 어떤 개념이길래 가격이 떨어져도 수익이 날까요?

공매도

공매도란 무엇일까?

공매도는 영어로 Short selling 라고도 합니다. 빌공(空)자를 쓰는데 없는 주식을 판다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여 현재 주식 가격을 받고 추후에 해당 주식을 상환하여 중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입니다. 만약, 이해가 안 가신다면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ex) 삼성전자 1주를 빌려서 매도할 경우 5만원이라고 가정합시다. 나중에 삼성전자가 4만 원으로 하락할 경우 해당 주식을 4만 원에 매수하여 상환한다면 1만 원의 중간 차익이 남게 됩니다.

공매도는 선견지명의 영역이라 현재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거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쉬운 매매방법은 아닙니다.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은 많지 않은데 대표적으로 비슷한 선물 매도가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개미)들의 불공정한 공매도

하지만, 아주 억울한 사실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공매도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공매도 비율을 보면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99% 차지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공매도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불공정한 거래 조건이 체결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기관이 다량의 주식을 빌릴 경우 대여 이자율이 낮게 책정한다면,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이자율을 책정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공매도는 공매도 금지라는 국민 청원에 오를 정도로 인식이 많이 안 좋습니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어떻게든 해당 주식의 가격을 떨어뜨리려 해당 주식과 관련된 소문이나 루머를 악성으로 퍼뜨리는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하락장에서도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돈 번다는 것이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자영업자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 접수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