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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라리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말라리아 치료제, 예방약, 증상들에 관해서 소개합니다. 말라리아는 정말 무서운 전염병이며 뉴스에서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병입니다. 글을 꼭 끝까지 다 읽으시면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정보 다 얻어가실 수 있으니 꼼꼼히 읽어주세요!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말라리아 무엇일까?



말라리아(malaria)는 삼일열 원충, 난형열 원충, 사일열 원충, 열대열 원충이 모기를 매개로 하여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원충은 진핵생물이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와는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질, 고금' 으로도 불립니다. 세계적에선 열대 말라리아 발병률이 높으며 우리나라는 삼일열 말라리아 비중이 높고 상대적으로 증상이 가볍습니다.

세계적으로 매년 4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내성을 가진 원충도 진화하고 있어 대처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말라리아는 인류 목숨을 가장 많이 앗아간 전염병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말라리아 원인

말라리아의 원인은 암컷 모기(Anopheles mosquito)가 사람을 물면서 포자소체가 체내로 들어오면서 점차 증식하며 일주일~최대 1년의 잠복기를 거치고 삼만개 가량까지 수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점차 온몸으로 퍼져나가며 적혈구를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말라리아 증상


우리나라의 주 말라리아인 삼일열 말라리아

- 보통 2일 주기로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 발열, 기침, 근육통, 오한 등 독감과 증상이 비슷합니다. 사일열 말라리아는 3일 주기로 발생합니다.

열대열 말라리아

- 증상이 불규칙적으로 계속되며 삼일열 말리리아 증상을 포함해 쇼크, 신부전, 폐부종, 혈액응고장애 등 치사율도 높습니다. 말라리아는 적혈구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비장 폐색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이나 의식 저하 등의 후유증이 있을 수 있고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병원에 가서 혈액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 치료제

말라리아 치료제(항말라리아제)는 예방 목적의 복용도 가능하며 말라리아 원충에 따라서 약물 종류가 다릅니다. 크게 단일제와 복합제로 나눈다고 합니다.


1. 클로로퀸
-  2차 세계대전 중에 개발되었으며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합니다. 열대지방에서 주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는 내성이 생겨 효과가 없지만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병하는 우리나라에서는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약물은 말라클로입니다.

2.아르테미신
아르테미신은 중국에서 개발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시판되지 않고있습니다.

3. 메플로퀸(메프로퀸)
말라리아 대기치료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며 말라리아 원충을 파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프리마퀸
원충을 박멸하며 원충의 증식, 모세포 등을 억제하며 재발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G6PD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사용이 금기됩니다.

그 외에도 퀴닌,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 알테수네이트(페로나리딘) 등이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




TIP) 말라리아 예방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말라리아 예방약 먹기(방문 지역에 따라 다르니 전문의와 상의)

2. 모기 박멸하기

3. 말라리아 유행 지역 피하기(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중동, 아시아)

4. 모기 기피제 및 모기에 물리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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